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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문 대통령, 과연 공직수행하기 적합한 인물인가?"
2020년 01월 21일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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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것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21일 진중권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과연 공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인가"라며 "PK 패밀리 대부는 누구인가. 유재수가 그 바닥에서는 거물이었나 보다"라며 유재수 감찰 무마를 위해 천경득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윤건영 전 국정상황실장 등이 나섰다고 주장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진중권 페이스북]
이어 진 전 교수는 "설사 대통령 측근들이 설치더라도 청와대에선 이들을 말렸어야 했다. 민정수석이 이들의 말을 그대로 들어준다. 청와대의 민정수석이 상관인 대통령의 말이 아니라, 사조직, 즉 PK 하나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 것"이라며 "법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할 만도 하다. 본인도 이거 불법이란 거 알았다. 그러니 아예 감찰 자체가 애초에 없었던 것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을 것이다. 도둑 잡으라고 그 자리에 앉혔더니, 외려 경찰이 마피아와 작당해 범행을 눈감아주고, 심지어 범행의 흔적이 담긴 CCTV 영상마저 지워준 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정수석이 잘못 했다면 법무부라도 일을 제대로 처리해야 한다. 나쁜 짓 한 사람들 잡아다가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하는 게 원래 법무부의 일, 아니냐. 그런데 법무부 장관이란 분이 검찰의 수사를 돕기는커녕 그걸 무산시키지 못해 안달이 났다. 추미애가 보낸 심재철의 활약 봐라. 조국의 범행을 덮어주기 위해 아예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세상에, 법무부 장관이 나서서 법집행을 방해한다. 여기서 PK 하나회의 규모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법무부 장관마저도 그들의 손바닥 위에 있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 전 교수는 "법무부 장관이 잘못하면 대통령이라도 말려야 한다. 그걸 보고도 대통령은 방관한다. 아니, 응원을 한다. 애초에 수사 중단 시키려고 그 분을 장관 자리에 앉힌 거니까. 여기서 PK 하나회의 지존이 누구인지 분명해진다. 이건, 십상시들이 인의 장막을 쳐서 대통령의 눈을 가리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를 PK 패밀리의 대부로 생각하여 제 식구들을 살뜰히 챙겨주려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과연 공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인가, 깊은 회의를 품게 되는 거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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