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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오피스, 단 27%만 보안 대책 수립"
2010년 01월 15일 오후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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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오피스가 활성화되면서 원격 근무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데이터 보호 대책을 수립한 기업은 전체의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글로벌 보안업체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최근 실시한 엔드포인트 보안 트렌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 서베이 결과를 발표하고, 모바일 인력 보호를 위한 기업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체 224명의 IT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08년 대비 40% 이상의 기업에서 재택 또는 여행 중 회사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77%에 달하는 대다수 기업은 정기적인 원격 근로자가 전체 노동력 중 4분의 1 정도를 차지했다.

이처럼 원격 근로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데이터 보호를 위해 하드디스크 암호화 솔루션 등을 사용중인 회사는 단 27%에 불과했다. USB 등 이동형 저장 장치를 위한 암호화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9%에 머물렀다.

회사 측은 이동형 장치를 이용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옮기는 모바일 인력들이 중요한 회사 데이터를 도난·분실·감청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30% 미만의 기업들만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는 기업이 중요한 데이터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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