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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넥스컴]"기업 Biz 패러다임, 모바일로 '파괴'해야"
KISDI 강홍렬 박사 "모바일로 인한 변화는 기업 생사여탈 쥐고 있어"
2010년 06월 04일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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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대변되는 스마트폰은 더이상 '전화기'가 아닙니다. 컴퓨터이고, 새로운 의사소통 플랫폼이죠."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강홍렬 박사는 현재 국내 이통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강 박사는 4일 아이뉴스24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0 넥스컴 봄 컨퍼런스(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모빌리티의 잠재력과 한계에 대해 강의했다.

강 박사는 모바일이라는 단어는 더이상 스마트폰이나 이동통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기와 네트워크 전송(이동통신), 인터넷은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아우르는 패러다임 변화를 일컫는다고 규정했다.

때문에 모바일 환경을 구현하는 단말 영역 역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PMP나 UMPC, MID 등 다앙한 단말기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강 박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해당 단말기로 처리하는 데이터 역시 보다 복합적이고 단순화된 융합 데이터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강 박사는 설명했다.

모바일 인터넷도 개방적이고 접속하기 편리하며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생명력을 가진 생태계로 진화하면서 단말기 및 네트워크와 함께 상호 진화하고 있다는 것.

강 박사는 이같은 모바일 플랫폼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기업의 비즈니스 역시 전혀 새로운 관점과 인식을 갖춰야 한다고 종용했다.

그는 "기업이 변화에 민감하다고 하지만 지금 이 모바일 환경의 변화는 단순한 트랜드가 아니라 기업의 생사여탈을 가를 중대한 변화"라면서 "때문에 모바일 환경 변화를 쫓아가기 위해 CEO부터 일반 직원들까지 전 기업적인 인식 변화와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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